크롬 AI 확장 프로그램, 설치 전 권한 화면 읽고 고르는 법 2026
크롬 AI 확장 프로그램은 도구 이름보다 설치 직전에 뜨는 권한 문구로 갈라져요. 크롬이 실제로 띄우는 한국어 경고 문구를 읽는 법, 2026년 8월 1일 시행되는 웹스토어 정책 변화, 권한을 좁혀 쓰는 설정까지 정리했어요.
AI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가이드를 작성합니다. ChatGPT, Claude, AI 자동화, SEO 분야를 전문으로 다룹니다.
중고로 팔 물건을 찍었는데 뒤편에 세워둔 남의 차 번호판이 같이 들어갔어요. 아이 공연 영상을 가족 채널에 올리려니 옆자리 아이 얼굴이 계속 잡히고요. 이럴 때 얼굴에만 급히 사각형을 씌우고 올렸다가 다른 걸 놓치는 일이 잦더라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순서는 셋이에요. 가릴 대상을 목록으로 먼저 적고, 사진이냐 영상이냐에 따라 방법을 나누고, 글자만은 다른 방식으로 처리하는 거예요. 얼굴은 모자이크나 블러로 충분한데 글자는 그렇지 않거든요. 다만 매체와 이미 퍼진 정도에 따라 쓸 수 있는 경로가 달라지니, 상황별로 나눠서 볼게요.
사진 얼굴 모자이크는 도구를 여는 일이 아니라 목록을 적는 일부터예요. 사진 한 장을 크게 띄워놓고 "여기서 가려야 할 게 뭐지"를 소리 내어 세어 보면, 얼굴 말고도 서넛이 더 나오거든요. 그 목록을 다 적은 다음에 편집 화면을 열면 한 번만 손대고 끝나요.
순서를 뒤집으면 같은 사진을 두세 번 다시 편집하게 돼요. 게다가 올린 뒤에 발견하면 내렸다가 다시 올려야 하는데, 그 사이에 저장해 간 사람이 있으면 되돌릴 방법이 없고요.
목록을 적을 때는 화면을 확대해서 보는 게 좋아요. 원본은 우리가 보는 화면보다 해상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서, 작게 볼 때 뭉개져 보이던 글자가 확대하면 또렷하게 읽히거든요.
사진을 올리기 전에 아래를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실제로 사고가 나는 건 대부분 얼굴이 아니라 이쪽이에요.
일곱 개를 다 볼 필요는 없어요. 사진 종류에 따라 해당하는 것만 골라 보면 되는데, 중고거래 사진이면 번호판과 송장, 실내 사진이면 호수 표기와 이름표가 단골이에요.

사진을 찍은 장소를 떠올리면서 "그때 내 주변에 뭐가 있었지"를 먼저 생각하면 목록이 빨리 나와요. 화면만 들여다보면 눈에 익은 배경은 그냥 지나치게 되거든요.
사진 번호판 가리기는 별도 도구가 없어도 돼요. 컴퓨터의 기본 그림 편집기나 휴대폰 사진 앱의 편집 기능에 대부분 도형 그리기가 들어 있거든요. 채우기 색이 있는 사각형을 번호판 위에 올리고 저장하면 끝이에요.
여기서 흔한 실수가 도형을 반투명으로 두는 거예요. 투명도가 조금이라도 남으면 밝기를 올렸을 때 아래가 드러나요. 채우기를 완전히 불투명하게 두는 편이 안전해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예 잘라내는 거예요. 번호판이 사진 가장자리에 있다면 그 부분을 크롭해 버리면 가릴 것 자체가 사라지거든요. 구도가 아까워도 이쪽이 손이 덜 가요.
저장할 때는 원본을 덮어쓰지 말고 새 파일로 남기세요. 나중에 다른 용도로 쓸 일이 생겼을 때 원본이 남아 있어야 하고, 반대로 가린 파일과 원본을 헷갈려 올리는 사고도 막을 수 있어요.
영상 얼굴 흐리게 처리는 사진보다 번거로워 보이지만, 이미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라면 설치 없이 웹에서 해결돼요. 유튜브 스튜디오의 동영상 편집기에 흐리게 처리 기능이 들어 있거든요. 순서는 이래요.
얼굴 흐리게 처리는 영상 속 얼굴을 먼저 찾아주고, 그중에서 가릴 얼굴을 골라 적용하는 방식이에요. 맞춤 흐리게 처리는 우리가 직접 영역을 그리는 방식이라 번호판이나 문패처럼 얼굴이 아닌 대상에도 쓸 수 있고요.

맞춤 흐리게 처리에는 손볼 옵션이 몇 가지 더 있어요. 흐림 모양을 직사각형과 타원 중에 고를 수 있고, 타임라인 끝을 드래그해서 흐려지는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정할 수 있어요. 가릴 대상이 여럿이면 부분마다 새 상자를 그리면 되고요.
움직이는 대상은 '개체 추적'을 선택하면 흐리게 처리된 영역이 한자리에 고정되지 않고 대상을 따라 이동할 수 있어요(공식 문서 표현은 "흐리게 처리된 영역이 이동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에요). 반대로 카메라가 흔들려도 같은 자리를 계속 가리고 싶으면 '흐리게 처리하는 위치 고정'을 고르면 돼요. 걸어 다니는 사람은 추적, 벽에 붙은 문패는 고정이 편하더라고요.
아직 올리지 않은 영상이라면 편집 단계에서 처리하는 편이 낫겠죠. 그 경우 어떤 도구를 쓸지는 유튜브 초보가 실제로 쓰는 무료 AI 영상 편집 도구 정리에 정리해 뒀어요.
뒤늦게 신원을 가려야 할 때가 생겨요. 몇 달 전에 올린 영상에 이웃 얼굴이 나온 걸 지금 알게 되는 식이죠. 이때 걸림돌이 하나 있어요.
공식 문서를 보면 수정하려는 동영상의 조회수가 아주 많은 경우 변경사항이 저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예외가 하나 붙어요. 얼굴 흐리게 처리는 가능하다는 거예요.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한 채널에는 이 제한 자체가 적용되지 않고요.
즉 이미 널리 퍼진 영상이라도 얼굴을 가리는 길은 남아 있어요. 반대로 번호판이나 문패를 가리려는 맞춤 흐리게 처리는 막힐 수 있으니, 그럴 때는 영상을 내려받아 다시 편집해 새로 올리는 쪽을 생각해야 해요.
편집기에서 저장한 뒤에는 '원본으로 되돌리기'로 변경을 취소할 수 없어요. 영역을 너무 넓게 잡았거나 엉뚱한 구간을 흐리게 만들었어도 되돌리기가 어려우니, 저장 버튼을 누르기 전에 타임라인을 처음부터 한 번 재생해 보세요.
여기가 이 글에서 가장 낯설게 들릴 부분이에요. 글자 가리기 모자이크는 얼굴을 가릴 때와 달리 믿을 게 못 돼요.
Depix라는 도구가 있어요. 픽셀화된 스크린샷에서 평문 텍스트를 되살리는 개념 증명 프로그램이에요. 만든 사람이 남긴 설명을 보면, 누군가 관리자 권한 계정의 비밀번호 일부를 픽셀 처리한 일이 계기였다고 해요.
조건이 붙긴 해요. 이 구현은 선형 박스 필터로 만들어진 픽셀화 이미지에서 동작하고, 복원하려면 원본과 같은 폰트·글자 크기·색 설정으로 만든 별도의 검색 이미지를 함께 넘겨야 해요. 게다가 픽셀 영역을 정확히 잘라내야 하는데, 제작자 본인이 박스 검출기가 부실하다고 적어 뒀을 정도예요.
같은 설명 아래에는 2016년 연구도 함께 걸려 있어요. 제작자는 프로그램을 만든 뒤 누군가가 알려줬다며, 연구자들이 비슷한 도구를 만들었고 정밀도가 더 낫고 여러 폰트에 걸쳐 동작한다고 적어 뒀어요. 그 연구의 제목이 "문서 편집 도구로서 모자이크와 블러의 무력함"이라, 글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모자이크만 위험한 게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정리하면 이래요. 조건이 까다로우니 아무 모자이크나 다 풀린다는 뜻은 아니고, 얼굴에도 통한다는 얘기는 더더욱 아니에요. 이건 텍스트를 되살리는 개념 증명이지 얼굴 복원 도구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실무 규칙은 하나로 좁혀져요. 예약번호, 주소,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처럼 글자로 된 것은 모자이크나 블러가 아니라 불투명한 도형으로 덮으세요. 얼굴은 모자이크와 블러로 두고, 글자만 방식을 바꾸는 거예요.

무료 모자이크 도구를 찾다 보면 웹 서비스가 잔뜩 나와요. 고를 때 볼 건 기능 개수가 아니라 세 가지예요. 원본을 남의 서버에 올려야 하는지, 가린 결과가 원본과 합쳐진 새 파일로 나오는지, 움직이는 대상을 따라갈 수 있는지.
| 상황 | 필요한 준비 | 움직이는 대상 추적 | 결과물 |
|---|---|---|---|
| 유튜브에 이미 올린 영상 | 설치 불필요, 웹에서 처리 | 지원 | 같은 영상에 반영 |
| 아직 올리지 않은 영상 | 편집 도구 필요 | 도구에 따라 다름 | 새 파일로 내보내기 |
| 컴퓨터에 있는 사진 | 기본 그림 편집기로 충분 | 해당 없음 | 새 파일로 저장 권장 |
| 휴대폰에서 바로 | 사진 앱 편집 기능 | 해당 없음 | 사본으로 저장 권장 |
표에서 보듯 사진은 굳이 새 서비스를 찾을 이유가 적어요. 이미 손에 있는 기본 앱으로 도형을 올리는 게 빠르고, 원본을 어디에도 올리지 않으니 마음도 편하고요.
웹 서비스를 쓴다면 처리가 브라우저 안에서 이뤄지는지 확인해 보세요. 어차피 가리려고 여는 사진이 가리기 전 상태로 서버에 올라가면 순서가 이상해지잖아요. 요금이나 사용 한도가 있는 서비스라면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조건을 확인하고 쓰세요.
가리는 것만으로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예전에 올린 게시물에 이름과 사진이 그대로 들어 있는데 계정을 잃어버렸거나, 사이트가 방치돼 있어 내가 지울 수 없는 상황이요.
이럴 때 쓰는 게 지우개(잊힐 권리) 서비스예요.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삭제되도록 하거나 다른 사람이 검색하지 못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거든요. 신청 자격은 30세 미만이면 누구나예요. 처음에는 24세 이하였는데 30세 미만으로 넓혔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주의할 건 자격과 대상이 따로 논다는 점이에요. 신청은 30세 미만이면 되지만, 지원받는 게시물은 미성년 시기, 그러니까 19세 미만일 때 작성한 것이어야 해요. 19세 이상 시기에 쓴 글은 스스로 지우는 방법을 안내받는 쪽으로 가요.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블라인드 처리해 달라는 요청, 그리고 상담이에요. 검색결과에서 빼 달라는 요청도 있는데 이건 조건이 붙어요. 블라인드 처리는 됐는데도 검색 포털 결과에 계속 노출되거나, 게시판 운영 사업자의 폐업 등으로 삭제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 쓰는 경로예요. 동시에 여러 개를 고를 수도 있어요. 자세한 안내는 지우개(잊힐 권리) 서비스 소개에 정리돼 있어요.
신청하면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게시판 관리자에게 삭제나 검색 배제를 요청해요. 이 과정에서 입증자료를 보완해 달라는 요청이 올 수 있어요. 신청한 게시물이 남이 쓴 글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쓴 글이 맞는지, 본인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지 확인하는 자료예요.
내가 쓴 글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올린 게시물에 내 정보가 들어 있는 경우는 '상담이 필요해요' 쪽으로 안내돼요. 삭제 대행이 아니라 어떻게 조치하면 좋을지 알려주는 경로예요.
지금까지 방법을 정리했지만, 이 방법들이 못 하는 일도 분명해요.
첫째, 가린 파일과 원본을 같은 폴더에 두면 언젠가 헷갈려요. 가린 파일 이름 앞에 표시를 붙이거나 폴더를 나눠 두세요. 실제 사고는 도구가 부실해서가 아니라 파일을 잘못 골라서 나요.
둘째, 모자이크 강도가 약하면 형태가 남아요. 격자가 크게 잡히도록 강도를 올리고, 결과를 축소해서 봤을 때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어야 해요. 확대해서 보는 것보다 축소해서 보는 쪽이 판단하기 쉬워요.
셋째, 한 번 퍼진 파일은 회수가 안 돼요. 가리기는 앞으로 볼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고, 이미 저장해 간 사람에게는 닿지 않아요. 그래서 올리기 전 확인이 올린 뒤 조치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어요.
넷째, 지우개 서비스도 범위가 제한돼요. 신청자가 직접 삭제할 수 있는 경우, 게시물에 작성자를 알아볼 개인정보가 없는 경우, 본인이 작성했다는 걸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 등은 서비스 범위가 좁아진다고 안내돼 있어요.
다섯째, 이 글은 도구 쓰는 법을 다뤘을 뿐이에요. 얼굴을 가렸다는 사실만으로 촬영과 게시가 언제나 괜찮아지는 건 아니고, 상대가 원하지 않는 사진은 애초에 올리지 않는 게 먼저예요.
가리는 대신 배경 인물을 아예 없애고 싶다면 AI로 사진 속 사람과 물체를 지우는 무료 도구 비교가 도움이 돼요. 여러 번 저장하면서 화질이 떨어진 사진이 있다면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고 화질을 올리는 무료 사이트 정리도 같이 보세요.
얼굴만 놓고 보면 둘 다 쓸 만해요. 다만 글자를 가릴 때는 얘기가 달라져요. 픽셀화된 스크린샷에서 평문 텍스트를 되살리는 개념 증명 도구가 공개돼 있거든요. 예약번호나 계좌번호 같은 글자는 모자이크나 블러 대신 불투명한 도형으로 덮는 편이 나아요.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라면 설치 없이 웹에서 할 수 있어요. 유튜브 스튜디오에 로그인해 왼쪽 메뉴의 '콘텐츠'에서 영상을 고르고 '편집기'로 들어가면 '얼굴 흐리게 처리'와 '맞춤 흐리게 처리'가 있어요.
조회수가 아주 많은 영상은 편집기 변경사항이 저장되지 않을 수 있어요. 다만 얼굴 흐리게 처리는 예외로 가능하다고 공식 문서에 적혀 있어요. 신원을 가리는 목적이라면 이 경로는 열려 있는 셈이에요.
맞춤 흐리게 처리에서 '개체 추적'을 선택하면 흐리게 처리된 영역이 피사체를 따라 움직여요. 반대로 한자리에 고정하고 싶으면 '흐리게 처리하는 위치 고정'을 고르면 돼요.
지우개(잊힐 권리) 서비스가 있어요. 30세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미성년 시기에 작성한 게시물 중 개인정보가 담긴 것이 지원 대상이에요. 게시물 삭제나 블라인드, 검색결과 배제, 상담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