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에서 얼굴과 번호판 가리는 법 — 글자는 모자이크로 가리면 안 돼요
얼굴만 가리면 끝이 아니에요. 번호판·명찰·송장처럼 놓치기 쉬운 대상을 먼저 정하고, 사진과 영상에 각각 맞는 무료 방법을 쓰는 순서를 정리했어요. 글자는 왜 모자이크로 가리면 안 되는지도 함께 다뤘어요.
AI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전 가이드를 작성합니다. ChatGPT, Claude, AI 자동화, SEO 분야를 전문으로 다룹니다.
입찰 공고문이나 보도자료를 내려받으면 확장자가 hwp인 경우가 많죠. 요약이라도 시켜보려고 AI 채팅창에 끌어다 놓았는데 파일이 붙지 않거나 지원하지 않는 형식이라는 안내만 돌아온 적,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결론부터 말하면 hwp를 그대로 받아주는 도구가 있고, 지원 목록에 아예 없어서 다른 형식을 거쳐야 하는 도구가 따로 있어요. "AI는 한글 파일을 못 읽는다"는 한 줄짜리 답은 이제 맞지 않아요. 다만 도구마다 지원 시점이 다르고 검색에 걸리는 글의 작성 시점도 제각각이라, 남이 정리한 목록을 외우는 것보다 내 앞의 문서와 도구로 직접 확인하는 순서를 익히는 쪽이 오래가요.
도구에 따라 갈려요. 오픈AI는 챗GPT가 hwp와 hwpx 형식을 지원해 변환 없이 파일을 올려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고, 이 발표는 기사로도 확인돼요. 반면 클로드 공식 고객센터의 업로드 가능 문서 형식 목록에는 hwp도 hwpx도 들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 질문을 바꾸는 게 먼저예요. "AI가 한글 파일을 읽느냐"가 아니라 "내가 지금 쓰려는 그 도구가 이 파일을 받느냐"로요. 아래 다섯 단계가 그 확인과 대응 순서예요.
검색 결과 요약만 믿으면 어긋나요. 실제로 대조해 보면 두 가지 어긋남이 같이 나오거든요.
첫째는 시점 어긋남이에요. 올해 초에 올라온 한 글은 챗GPT에 hwp를 올리면 지원하지 않는 형식이라는 답이 온다고 적었고, 제미나이도 클로드도 마찬가지라고 썼어요. 그 뒤에 챗GPT의 공식 지원 발표가 나왔으니 지금 기준으로는 앞부분이 맞지 않는 셈이에요. 참고로 그 글은 필자가 만든 추출 서비스를 소개하는 글이기도 해요.
둘째는 옮겨 적기 어긋남이에요. 클로드의 지원 목록을 인용한 한 블로그 글은 문서 형식으로 PDF, DOCX, PPTX, XLSX, CSV, TXT, HTML, 마크다운을 적어 뒀어요. 그런데 클로드 공식 고객센터의 업로드 안내를 열어 보면 목록이 PDF, DOCX, CSV, TXT, HTML, ODT, RTF, EPUB, JSON, XLSX예요. 그 글에 있던 PPTX와 마크다운은 공식 목록에 없고, 반대로 공식 목록의 ODT와 RTF, EPUB은 그 글의 문서 형식 목록에 없어요. 어느 쪽을 믿느냐에 따라 준비하는 파일이 달라지니, 옮겨 적힌 목록을 근거로 삼으면 헛수고가 생겨요.
같은 안내에서 XLSX에는 조건이 하나 붙어 있어요. 계정에서 코드 실행과 파일 생성을 켜 둬야 올릴 수 있다고 적혀 있거든요. 목록에 이름이 올라 있다고 곧바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항목마다 붙은 단서까지 같이 읽어야 하는 이유예요.

지원 목록 자체와 함께 페이지 상단의 갱신 표기를 보세요. 클로드 안내 페이지에는 최근에 갱신됐다는 표시가 붙어 있어요. 목록은 조용히 바뀌고,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건 그 표기뿐이거든요.
한편 도구에 따라서는 목록 자체가 없기도 해요. 제미나이 앱 고객센터의 파일 형식 안내는 "Gemini 앱은 대부분의 파일 형식을 지원합니다"라고만 적고 확장자를 늘어놓지 않아요. 개수와 용량 제한만 나열돼 있고요. 이런 경우에는 목록으로 판정할 방법이 없으니, 내용이 민감하지 않은 짧은 문서를 하나 만들어 실제로 올려보는 게 가장 빠른 확인이에요. 오류가 뜨면 그 도구는 변환 경로로 가면 돼요.
지원 목록을 통과했다고 결과까지 보장되진 않아요. 같은 hwp라도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거든요.
기준은 하나예요. 화면에 보이는 표와 도표가 글자로 들어 있는지, 아니면 이미지로 붙어 있는지를 보는 거예요. 클로드 공식 안내는 PDF가 아닌 문서에서는 글자만 뽑아 쓰고, 문서 안에 박힌 이미지는 읽거나 해석하지 못한다고 적어 뒀어요. 이 안내를 기준으로 보면 스캔본을 캡처해 붙인 표는 요약에 반영되지 않는 쪽이에요. 다른 도구는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쓰려는 도구의 설명을 따로 확인하세요.
가르는 방법은 간단해요. 한글에서 문서를 열고 표 안의 글자를 마우스로 드래그해 보세요.
이미지 표가 섞여 있다면 PDF로 바꿔서 올리는 쪽이 나아요. 클로드 안내를 보면 PDF는 분량이 짧을 때 글자뿐 아니라 이미지와 차트 같은 시각 요소까지 함께 본다고 돼 있고, 분량이 길어지면 글자만 처리한다고 적혀 있거든요. 같은 안내에는 아주 긴 PDF는 업로드 자체가 막힌다는 대목도 있어요. 문서가 두툼하다면 필요한 쪽만 잘라 따로 저장하는 편이 확실해요.
미공개 계약 초안이나 내부 규정집처럼 파일 자체를 외부 서비스에 올리기 곤란한 문서가 있어요. 이럴 때는 문서를 통째로 넘기는 대신 필요한 대목만 글자로 옮기는 경로를 써요.
한글에서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실행하면 이름뿐 아니라 파일 형식도 바꿔 저장할 수 있어요. 여기서 텍스트 문서를 고르면 글자와 숫자, 기호만 남은 파일이 나와요. 공식 설명 그대로 특수한 제어 문자나 그래픽 문자는 담기지 않고요. 표 한 덩어리만 넘기고 싶다면 CSV 문서를 고르는 방법도 있어요. 각 값이 쉼표로 나뉜 텍스트 줄로 저장되거든요.
이렇게 하면 붙여 넣을 내용을 눈으로 먼저 확인하게 돼요. 삭제할 항목을 지우고 남길 대목만 넘길 수 있으니, 파일을 통째로 던지는 것보다 통제가 쉽죠.
한컴 공식 도움말은 문서 암호를 hwp나 hwt 형식으로 저장할 때만 설정할 수 있고, 다른 형식으로 저장할 때는 설정할 수 없다고 적고 있어요. 암호를 걸어둔 문서를 PDF나 텍스트로 바꾸면 그 사본은 암호 없이 열리는 파일이 돼요. 변환본을 어디에 두는지, 누구에게 보내는지 먼저 정하고 시작하세요.
변환 목적지를 고를 때 흔히 "가장 호환 잘 되는 형식"을 찾는데, 그런 형식은 없어요. 기준은 상대 도구의 지원 목록과 내 문서의 성격이 겹치는 지점이에요.
| 바꿀 형식 | 이럴 때 골라요 | 감안할 점 |
|---|---|---|
| hwpx | 상대 도구가 목록에 hwpx를 올려둔 경우 | 개방형 포맷이라 내용 추출이 수월한 편이에요 |
| 표와 도장이 눈에 보이는 그대로 중요할 때 | 분량이 길면 시각 요소는 건너뛰고 글자만 읽는 도구가 있어요 | |
| docx | 넘긴 뒤 문단과 표를 다시 손볼 생각일 때 | 원본 배치가 조금씩 밀릴 수 있어요 |
| txt | 글자만 있으면 되고 내용이 민감할 때 | 표와 이미지, 서식이 전부 빠져요 |
| csv | 표 한 덩어리만 넘기고 싶을 때 | 표 형태의 값만 남는 형식이에요 |
hwpx가 눈에 띄는 이유가 있어요. 한컴 공식 안내는 hwpx를 개방형 워드프로세서 마크업 언어로 개발된, 국가표준으로 등록된 개방형 문서 포맷이라고 설명해요. 같은 안내에서 hwp 포맷은 개방성이 없어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hwpx를 쓰면 한글 문서에서 데이터를 뽑아내기가 수월하다고도 적고 있고요.

표만 따로 다뤄야 하는 문서라면 형식 선택보다 표를 옮기는 절차가 더 중요해요. 그 부분은 PDF 속 표를 엑셀로 옮길 때 값이 어긋나는 걸 막는 순서에 정리해 뒀으니, 숫자가 많은 공고문을 다루신다면 같이 보시면 도움이 돼요.
요약이 그럴듯하게 나와도 원문과 대조하기 전에는 쓰면 안 돼요. 특히 공고문은 한 줄이 틀리면 일정 전체가 어긋나거든요. 아래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여섯 개를 다 돌릴 필요는 없어요. 내부 참고용이면 1·2번만, 대외로 나가는 문서면 전부 확인하는 식으로 나누면 돼요.
앞으로 받는 파일의 확장자가 달라질 수 있어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공문서 유통의 핵심 채널인 온나라시스템과 온메일, 공직자 통합메일에서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고 밝혔어요. 개방형 포맷인 hwpx로 공공문서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취지고요.
기존 문서도 함께 움직여요. 행정안전부는 문서를 다시 쓰거나 고쳐 저장할 때 자동으로 hwpx 형식으로 저장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해요. 그러니 지금 hwp로 쌓아둔 자료도 손을 대는 순간부터 바뀌어 나갈 가능성이 있어요.

이 전환이 실무에서 뜻하는 바는 단순해요. 지금 쓰는 도구가 hwp를 못 받는다고 해서 그 도구를 버릴 이유는 없어요. 저장 형식을 hwpx로 바꿔 두는 습관만 들여도 다음번에 넘길 때 손이 덜 가거든요. 한글에서는 도구 메뉴의 환경설정 파일 탭에서 저장 형식을 고를 수 있어요.
여기까지가 순서인데,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도 분명해요.
첫째, 지원 목록은 고정된 사실이 아니에요. 이 글에 적힌 목록도 어느 시점의 스냅숏이라, 실제로 올리기 전에는 공식 페이지를 한 번 더 여는 게 맞아요. 요금이나 사용 한도가 걸린 기능이라면 조건도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둘째, 변환은 손실을 동반해요. 특히 오래된 판으로 저장하는 선택지는 한컴 도움말에도 새 기능으로 편집된 부분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붙어 있어요. 변환본만 남기고 원본을 지우지 마세요.
셋째, 요약은 판단을 대신하지 못해요. 특히 제출 기한과 자격 요건처럼 한 글자가 결과를 가르는 항목은 사람이 원문을 읽어야 해요. 도구는 어디를 읽어야 하는지 좁혀주는 역할까지가 적당해요.
넷째, 내부 규정이 도구 기능보다 앞서요. 파일을 외부 서비스에 올리는 것 자체가 막힌 조직이 있어요. 기능적으로 가능하다는 사실이 조직에서 허용된다는 뜻은 아니니, 규정을 먼저 확인하고 3단계 경로를 쓰세요.
다섯째, 이 글은 어느 도구가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도구마다 지원 상황이 다르고 그 상황이 계속 바뀌니, 판정하는 절차를 손에 익히는 쪽이 결과적으로 편해요.
변환한 PDF를 본격적으로 읽히려면 AI로 PDF 문서를 분석하고 필요한 대목만 뽑아내는 방법이 이어서 볼 만해요. 종이로만 남은 자료가 섞여 있다면 손글씨와 종이 문서를 텍스트로 옮기는 무료 도구 정리도 같이 보세요.
도구에 따라 갈려요. 오픈AI는 챗GPT가 hwp와 hwpx를 변환 없이 올려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어요. 반면 클로드 공식 고객센터의 업로드 가능 문서 형식 목록에는 hwp도 hwpx도 들어 있지 않아요. 그러니 '되냐 안 되냐'를 외우기보다 쓰려는 도구의 공식 안내 페이지를 열어 목록을 직접 보는 편이 정확해요.
글이 쓰인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올해 초에 올라온 글 중에는 챗GPT에 hwp를 올리면 지원하지 않는 형식이라는 답이 온다고 적은 것이 있는데, 그 뒤에 공식 지원 발표가 나왔거든요. 게다가 공식 목록을 옮겨 적은 글이 실제 목록과 어긋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2차 요약이 아니라 원 페이지를 봐야 해요.
표를 이미지로 캡처해 붙여둔 문서일 가능성이 커요. 클로드 공식 안내는 PDF가 아닌 문서에서는 글자만 뽑아 쓰고, 문서 안에 박힌 이미지는 읽거나 해석하지 못한다고 적고 있어요. 한글에서 표 안의 글자에 커서가 들어가고 드래그로 선택되면 글자 표, 안 되면 이미지 표예요.
필요한 대목만 골라 글자로 뽑아 넣는 쪽이 안전해요. 한글의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에서 파일 형식을 텍스트 문서로 고르면 글자만 남은 파일이 나와요. 다만 문서에 걸린 조직 내부 규정이 우선이니, 외부 서비스 반출이 막혀 있다면 그 규정을 먼저 확인하세요.
받아주는 도구라면 유리한 편이에요. 한컴 공식 안내는 hwpx를 국가표준으로 등록된 개방형 문서 포맷이라고 설명하면서, hwp 포맷은 개방성이 없어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적고 있어요. 다만 상대 도구의 지원 목록에 hwpx가 없으면 소용이 없으니 목록 확인이 먼저예요.
그 전에 암호가 사라진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해요. 한컴 공식 도움말은 문서 암호를 hwp나 hwt 형식으로 저장할 때만 설정할 수 있고 다른 형식으로 저장할 때는 설정할 수 없다고 적고 있어요. 암호를 걸어둔 문서라면 변환본이 그냥 열리는 파일이 되니 보관과 전달에 주의하세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온나라시스템, 온메일, 공직자 통합메일에서 hwp 파일 첨부를 제한한다고 밝혔거든요. 기존 문서도 다시 쓰거나 고쳐 저장할 때 hwpx로 저장되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