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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ools2026-07-28 5 min read

크롬 AI 확장 프로그램, 설치 전 권한 화면 읽고 고르는 법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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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8⏱️ 5 min read🌐 how-to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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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크롬 웹스토어 개발자 프로그램 정책 업데이트의 시행일을 2026년 8월 1일로 못 박았어요. AI 확장 프로그램을 정면으로 겨냥한 조항이 들어가 있어서, 지금 쓰고 있는 확장의 동의 화면이 바뀌거나 어떤 확장은 스토어에서 내려갈 수 있는 구간이에요.

결론부터 말하면 크롬 AI 확장 프로그램은 소개 문구나 설치 수로 고르는 게 아니라 설치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뜨는 권한 창으로 고르는 편이 안전해요. 그 창에 적힌 문구가 이 확장이 내 브라우저에서 어디까지 볼 수 있는지를 사실상 다 말해주거든요. 다만 같은 권한이라도 확장이 내세운 기능에 꼭 필요한지에 따라 판단이 갈리므로, 작업 유형별로 어디까지가 정상 범위인지 기준을 먼저 잡고 봐야 해요.

크롬 AI 확장 프로그램,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

기준은 하나예요. 이 확장이 내세운 기능을 하는 데 꼭 필요한 권한만 요구하는가. 요약 확장이 지금 보고 있는 탭의 본문을 읽겠다고 하면 납득이 되지만, 같은 확장이 인터넷 사용기록과 클립보드까지 함께 요구하면 기능과 권한이 어긋나는 거예요.

이 어긋남을 보는 데는 별도 지식이 필요하지 않아요. 크롬이 설치 직전에 한국어로 무엇을 가져가는지 적어주거든요. 그 문구를 읽고, 스토어 페이지에 공개된 데이터 수집 항목과 맞춰보고, 맞지 않으면 넘기는 것. 이 세 동작이 이 글 전체의 뼈대예요.

도구 이름을 외우는 방식은 오래 못 가요. 확장은 업데이트로 언제든 바뀌고, 같은 이름과 같은 아이콘을 흉내 낸 클론이 스토어에 함께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어요. 반면 권한을 읽는 기준은 도구가 바뀌어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참고

크롬 웹스토어의 제한적 사용 정책은 확장이 공개한 단일 목적에 필요한 데이터만 수집하고 쓰도록 못 박고 있어요. 웹 브라우징 활동 수집은 스토어 페이지와 확장 화면에 눈에 띄게 설명된 사용자 기능에 필요한 범위를 넘으면 금지되고, 광고 플랫폼이나 데이터 브로커 같은 제3자에게 사용자 데이터를 넘기거나 파는 것도 금지예요.

2026년 8월 1일 시행 정책, 사용자에게 뭐가 바뀌나

구글은 공식 개발자 블로그에서 갱신된 정책의 시행이 2026년 8월 1일에 시작된다고 밝혔어요. 개발자용 공지지만 사용자 쪽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셋 있어요.

첫째, 공개 범위가 넓어져요. 이전에는 확장의 단일 목적과 얼마나 밀접한지에 따라 설명이 갈렸다면, 이제는 데이터 수집을 그 밀접성과 무관하게 눈에 띄게 알려야 해요. 스토어 페이지의 데이터 수집 항목이 지금보다 길어지는 확장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에요.

둘째, 설치 이후의 변경도 알려야 해요. 개발자는 설치 시점 이후에 데이터 처리 방식이 바뀌면 사용자에게 먼저 알려야 해요. 확장을 깐 다음에 조용히 수집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 정책상 막힌 거예요.

셋째, AI 서비스의 안전장치나 사용 제한, 보호 조치를 우회하도록 설계된 확장이 금지 목록에 새로 들어갔어요. 여기에 예측 결과에 실제 돈이 걸리는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확장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조항도 함께 추가됐어요. 원문은 크롬 웹스토어 정책 업데이트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짙은 남색 벨벳 천 위에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낡은 황동 열쇠들이 흩어져 놓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본 정물

설치 전 권한 화면 읽는 5단계

권한 경고는 개발자가 매니페스트에 선언한 권한에서 만들어져요. 그래서 이 창은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코드에서 뽑아낸 목록이에요. 순서대로 다섯 단계만 밟으면 돼요.

1단계, 이 확장이 하는 일을 내 말로 한 줄로 적어보세요. 예를 들면 지금 보는 페이지를 요약해준다, 선택한 문장을 다듬어준다 같은 식이에요. 이 한 줄이 뒤에서 비교 기준이 돼요.

2단계, 설치 창에 뜬 문구를 끝까지 읽으세요. 크롬 웹 스토어 한국어 고객센터는 방문하는 모든 사이트에 접근하는 권한을 "방문한 모든 페이지(예: 은행 계좌, Facebook)의 데이터를 읽거나 요청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액세스 권한을 부여합니다"라고 설명해요. 은행 계좌를 예로 든 이유가 있어요.

3단계, 낮은 수준으로 분류된 항목도 넘기지 마세요. 같은 고객센터 문서는 인터넷 사용기록 항목을 "앱 또는 확장 프로그램이 인터넷 사용기록을 읽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로, 붙여넣기 항목을 "앱 또는 확장 프로그램이 내가 복사하여 붙여넣는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로 설명해요. 낮은 수준이라는 분류는 위험이 낮다는 뜻이 아니라 경고 표시 단계가 낮다는 뜻이에요.

4단계, 스토어 페이지의 데이터 수집 공개 항목과 1단계에 적은 한 줄을 맞춰보세요. 요약 하나 하는 확장인데 수집 항목에 위치나 결제 정보가 들어 있다면 거기서 멈추면 돼요.

5단계, 개인정보처리방침 링크를 실제로 열어보세요. 링크가 깨져 있거나, 다른 서비스 이름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스토어 공개 항목과 내용이 어긋나면 그 자체가 신호예요.

주의

업데이트로 경고를 유발하는 새 권한이 추가되면, 사용자가 수락할 때까지 그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 중지 상태가 돼요. 구글 개발자 문서에 그렇게 적혀 있어요. 그러니 어느 날 확장이 멈추고 권한을 다시 묻는다면, 습관적으로 수락하지 말고 어떤 권한이 새로 붙었는지부터 보세요.

브라우저에서 끝내는 작업 네 가지와 필요한 권한 수준

브라우저에서 AI에게 맡기는 일은 대체로 넷으로 좁혀져요. 페이지 요약, 번역, 자료 수집, 글 다듬기예요. 넷은 필요한 권한 폭이 서로 달라서, 하나의 잣대로 판단하면 과한 권한을 그냥 넘기게 돼요.

작업기능상 납득되는 권한과하다고 볼 신호확장 없이 가는 길
페이지 요약지금 보고 있는 탭의 본문 읽기모든 사이트에 항상 접근, 인터넷 사용기록주소를 챗봇 웹 앱에 붙여넣기
번역현재 페이지의 텍스트 읽기탭 주소 전체 수집, 클립보드 상시 접근크롬 내장 번역, 번역 웹사이트
자료 수집사용자가 지정한 사이트 목록방문 기록 삭제 권한북마크와 읽기 목록, 메모 앱
글 다듬기사용자가 선택한 텍스트모든 사이트 상시 읽기챗봇 웹 앱에 붙여넣기

표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확장이 없어도 되는 길이 넓어져요. 특히 번역은 브라우저 자체 기능과 웹사이트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결돼서, 굳이 모든 사이트 권한을 내주면서까지 확장을 깔 이유가 줄어요. 어떤 방식이 내 상황에 맞는지는 브라우저와 확장 프로그램으로 해외 사이트를 번역하는 방법을 정리한 글에서 갈래별로 비교해뒀어요. 권한을 내주기 전에 대안부터 확인하는 순서를 권해요.

사이드바 하나에 작업 전용 하나, 조합 짜는 법

확장을 많이 깔수록 편해지는 게 아니에요. 확장이 늘면 모든 사이트 읽기 권한을 가진 코드가 브라우저 안에 여러 벌 도는 상태가 되고, 하나만 문제가 생겨도 브라우징 전체가 노출돼요.

그래서 조합은 둘로 잡는 편이 관리하기 좋아요. 하나는 여러 작업을 받아주는 사이드바 계열, 다른 하나는 내가 가장 자주 하는 작업 하나만 처리하는 전용 확장이에요. 사이드바는 권한이 넓은 대신 쓰임이 많고, 전용 확장은 권한이 좁은 대신 쓰임이 하나거든요.

넓은 권한을 가진 확장은 하나로 제한하는 게 이 조합의 핵심이에요. 사이드바를 두 개 이상 깔면 권한만 두 배가 되고 실제로 쓰는 건 하나인 상태가 되기 쉬워요. 새로 설치하고 싶은 사이드바가 생기면 쓰던 것을 지우고 바꾸는 방식으로 가세요.

장점 (Pros)
  • 브라우징 흐름을 끊지 않고 요약과 번역을 바로 부른다
  • 선택한 문장을 그대로 넘길 수 있다
  • 사이트를 옮겨 다녀도 같은 조작으로 쓴다
단점 (Cons)
  • 모든 사이트 읽기 권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 업데이트로 권한과 코드가 바뀔 수 있다
  • 사칭 클론이 같은 화면과 아이콘을 흉내 낸다

정식 확장을 사칭한 AI 사이드바 클론 걸러내는 신호

보안업체 OX Security 조사에 따르면, 여러 대화형 모델을 한 사이드바에서 부르는 정식 확장을 사칭한 클론이 사용자의 ChatGPT와 DeepSeek 대화 내용을 통째로 외부 서버로 보냈어요. 여기에 크롬 모든 탭의 전체 주소와 주소 파라미터에 담긴 세션 토큰, 검색어까지 함께 나갔고요.

문제는 겉으로 보이는 화면이 정상이었다는 점이에요. 동의 화면에서는 익명이고 식별 불가능한 분석 데이터를 모은다고만 알렸고, 개인정보처리방침에는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며 정보가 브라우저 안에 오프라인으로 저장된다고 적혀 있었어요. 다른 하나는 익명화된 데이터를 모은다고만 밝히고 원격 서버 전송을 알리지 않았고요. 두 확장 중 하나는 크롬 웹스토어 추천 배지까지 달고 있었어요. 조사 원문은 OX Security 리서치 블로그에 공개돼 있어요.

여기서 뽑아낼 수 있는 신호는 이래요. 첫째, 개인정보처리방침의 문장과 스토어의 데이터 수집 공개 항목이 서로 어긋나면 둘 중 하나는 사실이 아니에요. 둘째, 이름과 아이콘이 익숙한데 개발자 이름이나 웹사이트 도메인이 낯설면 검색으로 원본 배포처를 먼저 확인하세요. 셋째, 배지와 설치 수는 안전 보증이 아니에요.

설치 전에 개발자가 밝힌 홈페이지 주소를 새 탭에서 직접 열어보세요. 원본 개발사는 자기 사이트에서 스토어 페이지로 링크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아요. 사이트에서 스토어로 가는 길이 없고 스토어에서 사이트로 가는 길만 있다면 한 번 더 의심할 만해요.

차가운 청록빛이 도는 두꺼운 반투명 유리 블록들이 층층이 겹쳐 쌓여 뒤쪽 형태가 흐릿하게 비쳐 보이는 정면 근접 사진

권한을 줄여서 쓰는 설정, 사이트 액세스와 시크릿 모드

권한이 넓다고 무조건 지울 일은 아니에요. 크롬은 설치 후에도 확장별로 접근 범위를 좁히는 장치를 두고 있어요.

첫째는 사이트 액세스예요. 확장 프로그램 관리 화면에서 해당 확장의 세부정보로 들어가면, 방문하는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읽고 변경하도록 허용하는 항목이 나와요. 여기서 확장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만, 현재 사이트에서, 모든 사이트에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요약이나 글 다듬기처럼 내가 버튼을 눌러 시작하는 작업이라면 선택할 때만으로 두는 게 맞아요.

둘째는 특정 사이트만 허용하는 방식이에요. 사내 문서 도구나 특정 리서치 사이트에서만 쓸 확장이라면 그 도메인에서만 동작하도록 묶어두세요. 그 확장이 나머지 사이트에서는 페이지 내용에 손대지 못하는 상태가 돼요. 다만 인터넷 사용기록이나 탭 활동처럼 사이트 액세스와 별개로 선언된 권한은 그대로 남으니 권한 목록도 함께 보세요.

셋째는 시크릿 모드예요. 크롬 고객센터는 시크릿 모드나 게스트 모드로 브라우징하는 동안에는 확장을 추가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기존 확장을 시크릿 창에서 쓰려면 세부정보에서 시크릿 모드에서 허용 항목을 직접 켜야 한다고 밝혀요. 즉 아무것도 안 하면 시크릿 창은 확장이 닿지 않는 공간으로 남아요. 민감한 조회를 할 때 이 성질을 그대로 쓰면 돼요.

확장 대신 내장 기능이나 웹 앱이 나은 경우

확장이 답이 아닌 상황도 분명해요. 세 가지 경우에는 다른 길을 먼저 보세요.

첫째, 한 달에 몇 번 안 쓰는 기능이에요. 쓰는 빈도는 낮은데 권한은 상시로 유지되니 손익이 맞지 않아요. 그럴 땐 주소를 복사해 챗봇 웹 앱에 붙여넣는 방식이 낫고, 브라우저 내장 번역처럼 이미 들어 있는 기능으로 되는 일이면 그걸 쓰면 돼요.

둘째, 회사 계정이나 금융 서비스에 로그인한 채로 쓰는 브라우저예요. 모든 사이트 읽기 권한을 가진 확장이 그 브라우저에 있으면, 확장이 볼 수 있는 범위에 그 세션까지 들어와요. 업무용 프로필과 개인용 프로필을 나누고 확장은 한쪽에만 두는 편이 안전해요.

셋째, 확장이 하는 일이 사실상 웹사이트를 감싸기만 하는 경우예요. 원격에서 받아온 코드로 동작하는 확장은 정책상 문제도 있어요. 크롬 웹스토어는 확장의 전체 기능이 제출된 코드에서 드러나야 한다고 요구하고, 확장 패키지 밖의 리소스를 스크립트 태그로 불러오거나 원격에서 받은 문자열을 실행하는 방식을 위반 사례로 들거든요. 그럴 바에는 그냥 그 서비스의 웹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두는 게 나아요.

설치 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새 확장을 깔기 직전에 이 여섯 가지만 확인해도 대부분 걸러져요.

  • 이 확장이 하는 일을 한 줄로 적었고, 요구하는 권한이 그 한 줄로 설명되는지 확인했어요
  • 설치 창에 모든 사이트 접근 문구가 떴다면, 그 권한이 없으면 기능이 아예 안 되는지 따져봤어요
  • 스토어 페이지의 데이터 수집 공개 항목과 개인정보처리방침의 내용이 서로 맞는지 봤어요
  • 개발자 이름과 홈페이지 도메인을 검색해 원본 배포처인지 확인했어요
  • 설치 직후 사이트 액세스를 선택할 때만 또는 특정 사이트로 좁혔어요
  • 넓은 권한을 가진 확장이 브라우저에 하나만 남아 있는지 목록을 훑었어요

매끄러운 흰 달걀 여러 개가 회색 종이 위에 나란히 놓여 있고 그중 하나에만 가느다란 금이 간 모습을 눈높이에서 담은 사진

주의사항과 한계

권한 화면을 잘 읽어도 걸러내지 못하는 게 있어요. 권한 창은 확장이 무엇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뿐, 그 접근으로 무엇을 하는지는 보여주지 않아요. 요약을 위해 페이지를 읽는 것과 읽은 내용을 외부로 보내는 것은 같은 권한 하나로 다 되거든요. 그래서 권한 점검은 위험을 없애는 절차가 아니라 줄이는 절차예요.

정책 시행일도 그날부터 모든 게 정리된다는 뜻이 아니에요. 시행은 심사와 집행이 시작되는 시점이고, 이미 설치된 확장이 언제 어떻게 조정될지는 확장마다 달라요. 8월 이후 동의 화면이 다시 뜨거나 쓰던 확장이 목록에서 사라질 수 있으니, 중요한 작업 흐름을 확장 하나에 몰아두지 않는 편이 낫겠어요.

무료로 쓰는 확장일수록 수익 구조를 한 번 생각해볼 만해요. 데이터를 광고 플랫폼이나 데이터 브로커에 넘기는 행위는 정책으로 금지돼 있지만, 정책이 있다는 것과 모두가 지킨다는 것은 다른 얘기예요. 앞의 사칭 사례가 그 간극을 보여줬어요.

마지막으로 이 글은 특정 확장을 고르는 목록이 아니에요. 스토어의 확장 구성은 계속 바뀌고 오늘 안전한 확장이 다음 업데이트에서 그대로일 보장도 없어요. 도구 이름을 외우는 대신 권한 화면을 읽는 습관을 남겨두는 쪽이 오래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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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크롬 AI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어떤 권한을 가장 조심해야 하나요

방문하는 모든 사이트의 데이터를 읽고 바꿀 수 있는 권한이 가장 넓어요. 크롬은 이 권한을 은행 계좌 페이지까지 예로 들어 경고하거든요. 여기에 인터넷 사용기록 접근과 클립보드 접근이 겹쳐 붙어 있으면 확장 하나가 브라우징 전체를 들여다보는 구조가 돼요. 확장이 하는 일이 페이지 요약이나 번역 하나뿐인데 이 조합이 나온다면 설치를 미루고 다른 확장을 찾아보세요.

이미 설치한 확장 프로그램의 권한을 나중에 줄일 수 있나요

줄일 수 있어요. 확장 프로그램 관리 화면에서 해당 확장의 세부정보로 들어가면 사이트 액세스 항목이 나와요. 여기서 확장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만, 현재 사이트에서, 모든 사이트에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기본값이 모든 사이트로 잡혀 있는 확장이라도 클릭할 때만 동작하도록 좁혀두면 평소 브라우징에는 손대지 못하게 돼요.

2026년 8월 1일부터 크롬 웹스토어 정책이 어떻게 바뀌나요

구글은 갱신된 정책의 시행이 2026년 8월 1일에 시작된다고 공지했어요. 데이터 수집이 확장의 단일 목적과 밀접한지와 무관하게 눈에 띄게 공개돼야 하고, 설치 이후에 데이터 처리 방식이 바뀌면 개발자가 먼저 알려야 해요. AI 서비스가 걸어둔 안전장치나 사용 제한을 우회하도록 설계된 확장을 금지하는 조항도 새로 들어갔어요.

추천 배지가 붙은 확장 프로그램은 안전한가요

배지만으로 안전을 판단하기는 어려워요. 보안업체 OX Security 조사에서 정식 확장을 사칭한 AI 사이드바 확장 중 하나가 크롬 웹스토어 추천 배지를 달고 있었거든요. 배지는 참고 신호 하나일 뿐이니 개발자 정보, 스토어 페이지에 공개된 데이터 수집 항목, 실제 권한 목록을 함께 보세요.

확장 프로그램이 갑자기 사용 중지되고 권한을 다시 묻는 이유는 뭔가요

업데이트로 경고를 유발하는 새 권한이 추가되면 크롬이 그 확장을 사용 중지 상태로 두고 사용자의 수락을 기다려요. 구글 개발자 문서에 그렇게 명시돼 있어요. 그러니 이 창은 성가신 알림이 아니라 확장의 접근 범위가 넓어졌다는 신호예요. 원래 쓰던 기능과 상관없어 보이는 권한이 새로 붙었다면 수락하지 말고 그 확장이 무엇을 추가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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